첫사랑, 마지막사랑이 될 수 있을까? 영화 <노트북> 감동의 실화 '후기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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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사랑, 마지막사랑이 될 수 있을까? 영화 <노트북> 감동의 실화 '후기'

by 겨울라기 2020. 9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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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사랑이 당신의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있을까?

첫사랑은 가슴에 품고 산다는 말이 있다. 그런 첫사랑을 마지막 순간까지도 함께한 사랑이야기.

오늘의 영화 <노트북>입니다.

 

이 영화가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입니다.

한 남자가 첫눈에 반한 여자를 한평생 사랑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이죠.

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인 '노트북' 그 영화를 만나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출처 <네이버 영화>

 

  • 장르 : 멜로/로맨스
  • 국가 : 미국
  • 개봉 : 2004.11.26
  • 등급 : 15세 관람가
  • 러닝타임 : 123분
  • 출연 : 라이언 고슬링, 레이첼 맥아담스

 

 

 

 

"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힐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

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."

 

 

영화는 한 할아버지가 책을 펼치며 할머니에게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됩니다.

바로 앨리와 노아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하죠.

 

 

 

1940년 6월 6일, 노아는 놀이동산에서 처음 본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고, 끈질긴 데이트 신청 끝에 두 사람은 한 여름밤의 꿈같은 사랑을 하기 시작합니다.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앨리는 도시로 돌아가게 되고 두 사람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됩니다.

 

 

" 여름철 풋사랑은 온갖 이유로 끝난다. 하지만 결국 모든 풋사랑엔 공통점이 하나 있다.

그것들은 별똥별이다. 하늘을 눈부시게 밝히는 한순간의 빛이다. 찰나의 영원이며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진다."

 

 

 

그렇게 시간이 흘러 엘리에게는 새로운 남자가 생기고 그 남자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게 됩니다.

그 승낙의 순간 노아의 얼굴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..

노아는 군대를 다녀온 후, 앨리와 약속한 폐가를 사서 앨리의 말대로 다시 만들어 놓습니다.

앨리가 언젠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.. 

 

 

 

그러던 어느 날 신문에서 우연히 저택과 노아를 보게 된 앨리는 결혼 준비를 멈추고 노아를 보기 위해 시골로 내려옵니다.

그렇게 다시 재회한 두 사람, 저택에서 함께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다시금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.

약혼자는 앨리의 아버지에게서 노아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앨리를 만나기 위해 시골로 내려오게 되죠.

앨리는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됩니다..

 

 

 

 

" 우리의 사랑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?"

"그렇다고 생각해. 그래서 매번 당신이 나에게 돌아오는 거지"

"우리의 사랑이 우리를 함께 데려가 줄 수 있을까?"

"우리가 원하는 모든 걸 다 해줄 거야"

 

 

 

 


「 감상평 」

벌써 세 번째 보는 영화인데 볼 때마다 아름다운 노을이 담긴 호수의 모습을 그려낸 첫 장면은 마음이 몽글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.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.

이 영화를 20대에 처음 보고 또 30대가 되어 보면서 다른 감정을 느끼는데요. 20대의 제가 본 영화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. 첫눈에 반한 여자를 한평생 사랑하는 노아의 모습에서 '어떻게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지?'라는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'저런 사랑도 할 수 있구나'라며 무척 설레었죠. 더군다나 실화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더 멋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30대가 되어 다시 본 영화는 여전히 설렘도 있지만 다른 시각으로 많은 걸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. 17살 앨리가 노아에게 빠져드는 건 자신과 다른 자유로운 모습의 노아를 보며 자유를 갈망하는 부잣집 아가씨의 마음에서 시작이었을까?라는 생각과 신분의 격차가 만들어낸 노아의 안타까움..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 마음을 지켜내는 모습에 후반부로 갈수록 노아를 보는 게 슬펐습니다. 외로움에 과부와 함께 하는 그를 보며 그녀를 잊고 차라리 편하게 좋은 사람을 만나 사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더군요.

하지만 젊은 날의 사랑을 지켜낸 두 사람이 늙어서도 언제나 함께하며 이제는 치매라는 병에 부딪혀 앨리를 위해 옆에 있어주는 노아, 그리고 그 두 사람이 한날한시에 두 손을 잡고 하늘나라로 가는 장면을 보며 나 또한 나의 배우자와 평생을 서로를 위하며 사랑하고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.

여러 생각이 드는 영화이지만 두세 번을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로맨스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.

 

 

 

사랑에 대한 로망을 꿈꾸게 해주는 영화,

사랑한다면 이들처럼.. <노트북>

 

여러분은 어떤 사랑을 꿈꾸고 계신가요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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